컨비니언스, 프리미엄 콘돔·향수 패키지 등 성년의 날 전용 상품 출시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사회공헌형 소셜비즈니스 기업 ㈜컨비니언스(대표 박경진)와 디자인회사 빅앤트(대표 박서원)가 성년의 날을 맞아 올바른 성(性) 문화 및 콘돔 사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용기획상품을 출시했다.

컨비니언스의 콘돔브랜드 ‘바른생각’과 향수브랜드 ‘파펨(Paffem)’의 프리미엄 라인을 패키지로 구성한 것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코너를 통해 한정 판매한다.

‘바른생각’ 콘돔은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초박형 프리미엄 콘돔으로, 100% 친환경 라텍스의 순수 식물성 제품으로 만들어졌다. 성년의 날에 빠질 수 없는 선물로 꼽히는 ‘향수’는 웜우드, 아이리스 향의 유니섹스 계열과 그린만다린, 그레이머스크 향의 남성계열 등 2가지 타입을 구성했다. 이 외에도 축하메시지 및 일러스트를 담은 카드를 세련된 디자인의 패키지에 담아 성년의 날 의미를 더했다.

김주환 컨비니언스 실장은 “앞으로도 제대로 된 성 의식을 확립할 수 있는 캠페인 및 기획상품 출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사회의 성 인식과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컨비니언스는 지난해 왜곡된 성문화의 실상을 재치 있게 풀어낸 ‘콘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영상이 누적 조회수 300만을 넘기며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 콘돔 판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사회 환원, 성교육 콘텐츠 개발 등 공익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