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17~20일까지 나흘 간 전용부두 및 인근해상에서 '2016년 상반기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주관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엔 3000t급 경비함정 등 총 6척, 카모프 헬기 1대 등 145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해상수색·인명구조·해양오염방제·해상대테러 등 22개의 종목을 구성해 종합적이고 복합적인 상황에 대한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훈련종목을 함정별로 반복 교육·훈련함으로써 미흡한 점을 철저히 개선하고, '여객선 화재·인명구조 대응훈련'과 'HNS(위험·유해물질) 사고대응 훈련'을 중점 실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