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 옹달샘…장동민 이어 유상무도 성폭행 혐의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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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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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로 이뤄진 '옹달샘'의 구설수가 오늘도 터졌다.

18일 스타뉴스는 "유상무가 20대 여성을 성폭행 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에 과장된 것이라고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유상무는 이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신고자는 여자친구다. 술을 많이 마셔 신고를 했고, 술이 깨 경찰 쪽에 다시 전화를 해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다"며 해프닝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유상무는 과거 라디오에서 유세윤 장동민과 함께 여성비하 발언을 했던 만큼 이 같은 해명에도 좋지 않은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장동민도 tvN '코미디빅리그' 새코너 '코미디 빅리그-충청도의 힘'에서 한부모 가정을 개그소재로 삼아 무대에 올랐다가 온갖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장동민은 "오늘 며칠이냐? 쟤네 아버지가 양육비 보냈나보다" "넌 생일 때 선물을 양쪽에서 받잖아" 등 조롱섞인 대사를 했었다가 논란이 커지자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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