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맵 더 소울 창립 멤버 솔튼페이퍼 '응원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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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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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솔튼페이퍼[사진=플럭서스 뮤직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아티스트 솔튼페이퍼를 향한 동료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에픽하이 멤버들은 18일 낮 새 미니앨범 '스핀'을 발표하는 솔튼페이퍼를 SNS에서 지원하고 나섰다.

솔튼페이퍼는 에픽하이가 지난 2009년 설립한 레이블 맵 더 소울의 창립 멤버다. 팬들 사이에서 '제 4의 에픽하이 멤버'라 불리기도 했다.

에픽하이 멤버들은 '스핀'의 타이틀 곡 '오 달아라'의 감상평을 직접 영상 메시지로 만들어 SNS에 게재하며 변함 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오 달아라'의 작사에는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참여했다. 또 꽃잠프로젝트 김이지가 피처링에 참여해 따뜻하고 잔잔한 감성을 살렸다. 앨범은 2CD로 구성됐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솔튼페이퍼는 22일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 무대에 서고 다음 달 24일부터는 전국 클럽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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