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개봉 8일 만에 300만 돌파, 무서운 흥행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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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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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곡성’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월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은 18일 20만2114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301만8460명으로 집계됐다.

‘곡성’은 개봉 후 줄곧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이는 일주일째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곡성’의 주역 나홍진 감독과 곽도원, 천우희, 쿠니무라 준이 프랑스 칸에 입성, 18일(현지시각) 프레스 시사회 및 프리미어 상영을 가진 가운데 흥행 열풍을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날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3만2616명으로 누적 관객수 834만8666명에 달했고 이어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2만4103명으로 누적 128만5192명, ‘나의 소녀시대’는 1만3261명으로 누적 8만5865명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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