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현재 "외모는 외국인, 사실 美 가본 적도 없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19 08: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현재[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배우 이현재(28)가 외국인 같은 외모로 발생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현재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할아버지가 미국인임을 밝혔다.

MC 규현은 이현재에게 "영어는 전혀 못 하는데 주특기가 한국말 잘 못 하는 외국인 흉내라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재는 바로 "한쿡말 촘 어려워서 공부하코 있어요"라며 한국어를 어눌하게 구사했다.

이현재는 "택시 타면 기사분이 가끔 길을 돌아갈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돌아가지 마세요 아저씨'라고 분명하게 말한다. 그러면 놀라서 '아니, 내가 뭘 돌아간 건 아니고. 아니 근데 어떻게 이렇게 한국말을 잘해?'라고 묻는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재정은 "(이현재가) '비정상회담'에 나오는 사람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