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tvN 대표 예능 '삼시세끼'가 기획 단계 중이라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배우 김민석을 추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민석 섭외해라. 회 잘 뜨더라" "저도 김민석 1표. 회도 잘뜨고 요리도 잘하니까. 신인 발굴 좀 하세요. 맨날 보는 사람 말고" "김민석 1표 추천합니다" "김민석 들어가면 재미지겠다" "어촌편에서 나피디가 장근석 발탁한 큰 이유 중 하나가 회를 잘 뜬다는 말에 솔깃해서 캐스팅했다던데 어제 라스에서 김민석 회 뜨는 거 보고 진짜 김민석 캐스팅 욕심났을 수도 있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삼시세끼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이 김민석을 추천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운빨브로맨스' 편에서 과거 횟집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광어 손질을 선보였다.
특히 김민석이 능숙한 실력으로 광어를 손질하자 MC 김구라 연신 감탄사를 날리기도 했다.
한편, 19일 tvN 관계자는 "삼시세끼는 기획 단계 중이다. 아직 정확하게 결정된 것은 없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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