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FPL의 역량강화를 위해 캠코의 공적 자산관리회사(AMC)로의 성장 과정 및 조직 역량강화 사례를 공유하고, 부실채권의 효과적인 매각 방안을 소개했다. 또 카자흐스탄 기업 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률 개선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이경열 캠코 이사는 "그동안 카자흐스탄 부실채권은 중앙은행의 적극적 감축정책으로 꾸준히 개선됐지만 실질적 정리 실적이 미흡해 시장의 불안요소로 남아있다"며 "이번 캠코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카자흐스탄 금융시장 안정화의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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