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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디스크]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씨아이디스크는 19일 서울 용산 뮤지엄웨딩홀 열린 '테크넷 코리아(TECHNET KOREA) 2016 세미나'에서 권용구 부사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권용구 부사장은 더 이상 백신으로는 해마다 50만건 이상 새롭게 생겨나는 바이러스를 막기가 불가능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자사의 솔루션이 새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싸아이디스크는 바이러스를 원천에 차단시키는 방식이 아닌 저장돼 있는 위치를 찾을 수 없게 하는 동시에 외부서 파일 테이블을 노출시키지 않는 방식이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랜섬웨어가 감염되더라도 암호화돼 있는 파일을 찾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아예 디스크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권 부사장은 "과거 IBM이 40년 전에 만든 저장 방식으로는 바이러스를 막는 데 한계가 있다"며 "기존 디스크에서도 적용 가능해 다양한 산업으로의 확산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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