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청에 따르면 이전부지인 미추5-1구역 토지보상이 마무리 가 되었고, 당초 계획에 따라 내년 1학기 개학에 맞추어 공사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추5-1구역 주안초등학교 이전은 낙후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4월 교육청과 남구청, 사업시행자인 ㈜SMC간 협약을 통해 결정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주안초등학교를 미추 5-1구역으로 이전하고 현 주안초등학교부지를 의료복합단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조감도
이에 이번 미추5-1구역 보상완료에 따라, 의료복합단지가 들어서는 도시개발1구역 사업 역시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지지부진했던, 주안2·4동 재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신축되는 주안초등학교가 친환경건축물인증(GBCC)을 받게 됨에 따라, 주안 2·4동 학생,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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