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알은 프리미엄 포차 달달데이를 통해 오는 6월 기존의 에이드 막걸리 및 벚꽃 소주에 이어, 리치, 레드구아바, 패션후르츠 등 열대과일소주를 신메뉴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달달데이는 이전에도 자체개발 후 특허등록까지 한 레몬라임, 애플망고, 체리 등 10가지 맛의 탄산소주를 선보이는 등 저알콜시장에 빠르게 동참한 바 있다. 신메뉴는 세 가지 맛을 포함한 열대과일소주와 함께 총 10종이다.
저알콜주류를 메인으로 한 여성 고객층 혹은 연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점창업들 역시 증가하고 있다. 2015년 닐슨코리아가 최근 발간한 2014년 하반기FMCG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국내 소비재 시장 가운데 식품군 중에서 주류가 1.7%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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