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청년들의 문화교류 및 문제해결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문화정책에 반영하고자 개최된다.
부산시 청년문화위원회가 직접 주관한 이번 행사는 부산청년들의 문화콘텐츠, 문화정책에 관한 제안을 듣고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1위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청년문화관련 아이디어를 가지고 그룹별 끝장토론을 하는 해카톤 워크숍과 도출된 안건을 함께 모여 토론하는 비정상회담 등 부산청년들과 진솔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계획이다.
첫날인 5월 21일은 부산의 청년사업가 삼진어묵 박용준 기획관리실장(대표대행)을 초청하여 어묵사업 성공을 통한 문화산업 연계방안 등 특별강연을 추진하고, 5월 22일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이 비정상회담 게스트로 참여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등 청년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활력을 살리고 청년문화의 메카도시 부산의 활동성 회복에 동참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