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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중인 사업은 결혼이주 여성이 외국어를 가르치는 다문화가정 여성 활용사업과 짚풀공예, 가체머리(한국 여인의 전통머리) 등 지역 전통문화를 복원‧전수하는 전통기술 습득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총 12명이며,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6월 2일까지 신청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세종시는 재산 현황과 소득, 부양가족 등의 검토과정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 일자리를 발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상반기 사업을 실시했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하반기 사업을 새로이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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