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3일) 6.5455위안...0.08% 절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23 13: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통화바스켓에 대한 중국 위안화 지수 2주 연속 상승

[사진=아주경제DB]


중국 위안화 가치가 23일 소폭 절상됐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CFETS)는 23일 달러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6.545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거래일인 20일 달러당 6.5510위안과 비교해 0.08% 가량 가치가 절상된 것이다.

한편, 13개 통화로 구성된 통화 바스켓에 대한 위안화 가치를 의미하는 위안화 지수도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CFETS의 23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20일 기준 'CFETS 위안화 환율 지수'는 97.35로 전주 대비 0.37포인트(0.38%) 상승했다. 직전주 7주만에 반등에 성공한 위안화 환율지수가 두 주째 상승곡선을 그린 것이다.

위안화 환율지수는 중국과의 무역 비중에 따라 13개국 통화 바스켓을 기초로 산출되며 2014년 12월 31일 당시 환율을 100으로 두고 위안화의 상대적 가치변동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지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