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종근당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갱년기 여성에게 여름철은 일반인에 비해 더 곤욕스러운 계절이다. 쉽게 더위를 느끼거나 피로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갱년기란 여성 난소의 기능이 사라지면서 월경이 멈추고 호르몬 변화가 생기는 현상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평균 폐경 연령은 만 49세 정도다. 이 나이를 전후로 여러 가지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안면홍조를 비롯해 땀이 많이 나고 불면증, 우울증도 찾아올 수 있다.
최근 종근당건강이 출시한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피크노퀸'은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인 피크노제놀을 주성분으로 해 체내 유해산소를 없애고 혈액순환을 도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준다.
실제 피크노제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개별 인정을 받은 바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원료 인증도 통과해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물질로 등록돼있으며 현재 전 세계 50개 국가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아 사용 중이다.
피크노퀸은 피크노제놀 외에도 뼈 건강과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와 비타민E 등 갱년기 여성 건강에 필요한 성분을 복합적으로 함유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효과 있는 여성 갱년기 제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함에 따라 앞으로 갱년기 여성 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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