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선 송도∼인천 구간은 지난 2월 27일 개통되어 지하에 전철이 운행하고 있었으나, 지하공사를 시행하기 위해 지상에 설치되었던 복공판 등의 가설물이 그대로 남아있어 상부를 통행하는 차량과 보행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었다.
이에 공단은 가설물 철거, 도로․인도 재포장, 지장물 원상복구, 되메우기 등의 지상복구공사를 오는 5월 말까지 모두 마무리하여 시민들의 통행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현정 본부장은 “수인선 건설로 말미암은 교통 불편에도 공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5월 말 공사가 완료되면 6월부터는 인근 환경이 보다 쾌적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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