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네이버는 25일 '브이 라이브 플러스(V LIVE+)'의 첫 번째 주인공인 엑소와 지난 24일부터 '케미비트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엑소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브이 라이브 플러스'는 좋아하는 스타를 더욱 가깝게 보고, 소통하고 싶은 팬들의 바람을 담아 스타가 준비하는 특별한 콘텐츠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스페셜 영상, 평생 소장 가능한 고화질 영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될 계획이다.
이번 케미비트 챌린지에서는 엑소 채널을 구독하고, 영상을 활발하게 시청, 공유한 팬들에게 케미비트(Chemi-beat) 레벨에 따라 브이 라이브 플러스의 스페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코인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27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엑소가 준비한 스페셜 콘텐츠의 자세한 내용은 이달 말에 확인할 수 있다.
케미비트는 케미스트리 비트(Chemistry Beat)의 줄임말로, 팬와 셀럽의 관계를 심장 박동 수로 표현한 관계 지수다. 케미비트 레벨이 높을수록 셀럽과의 관계가 더욱 가깝다는 것을 의미다.
박선영 네이버 V LIVE 이사는 "엑소를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빅뱅 등도 브이 라이브 플러스를 통해 팬들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브이 라이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과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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