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이준식 부총리 아세안+3 교육장관회의 참석 교육협력방안 논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25 13: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6일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에서 열리는 제3차 아세안+3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 산하 교육장관회의에 참석해 동아시아 지역 내 학생 교류 및 교육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 부총리는 아세안+3 교육장관회의에 참석하는 미얀마, 필리핀, 말레이시아 교육장관을 각각 만나 유학생 교류 등 양국 간 교육협력 활성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최근 문민정부가 들어선 미얀마의 묘 테인 찌 신임 교육부장관과는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위한 교육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미얀마의 교육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아르민 알타미라노 루이스트로 필리핀 교육부 장관과는 필리핀의 공립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 과목으로 채택하고 이를 위해 필리핀 교사의 한국어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마지르 빈 칼리드 말레이시아 교육장관과는 말레이시아 한국학교 개교, 교사 및 학생 교류 활성화, 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채택하는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26일에는 9월 개교 예정인 말레이시아 한국학교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이사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다.

이 부총리는 유현석 주 말레이시아 대사가 주최하는 교민 간담회에 참석해 교민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일정을 끝으로 26일 귀국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