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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이 '2015년도 기금운용평가 자산운용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기금은 과거 외환위기 당시 금융구조조정을 위해 지출된 공적자금 상환을 위해 예보에 설치된 기금이다.
예보는 2011년부터 동일한 유형의 기금 중에서 5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기금운용평가는 기금운용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금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재정부가 매년 주관하는 제도다.
예보 관계자는 "자산운용 조직 및 인력 전문성 강화, 적정 현금성자금 유지 등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 균형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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