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은 24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青岛)시에서 서울관광설명회를 열고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즐겨라, 서울이 사랑하는 진짜 서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국 현지 여행사와 미디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서울시의 관광상품과 축제, 쇼핑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서울시 협력 의료기관 및 관광 유관업체들이 함께 참석해 현지 의료관광 유치업체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 의료관광 세일즈도 진행했다.
또 서울 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한 서울시의 3가지(환대와 배려, 세심한 관광 안내, 서울만의 특별한 경험 강화) 혁신 노력도 집중 홍보했다.
한편, 26일에는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내륙도시 우한(武汉)에서 서울관광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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