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천 힐링워킹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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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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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건강도시조성의 일환으로 이번엔‘안양천 힐링워킹 교육’을 운영한다.

최근‘안양천 건강관리소’와‘자연과 함께하는 등산교육’에 이어 또다시 내놓은 건강프로그램이다.

안양천 힐링워킹교육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안양천쌍개울 둔치(비산2동 중앙초교 뒤편 하천변 광장)에서 운영되며 오후 7시에 시작해 한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문강사(김응석 한국워킹협회 홍보이사)의 지도 속에 총 20회 진행될 계획이다. 안양천을 찾는 누구나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으며 우천 시는 열리지 않거나 일정이 조정된다.

10회까지는 스트레칭과 걷기 및 밸런스, 상·하체와 몸통을 이용해 걷기 등 바른 자세로 걷는 법에 대해 지도가 이뤄지고, 이후부터는 평지, 오르막길, 내리막길, 계단 등을 직접 걷는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건강을 위해 가장 많이 찾는 장소가 안양천이고, 주로 하는 신체활동 1순위가 걷기운동 임을 파악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힘 안들이고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걷기운동이라며 올바른 걸음걸이로 건강을 유지하기 바란다”면서 “제2의 안양부흥의 핵심사업인 안양천명소화를 건강명소화와 병행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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