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갓세븐 숙소에 좀도둑이? 잭슨도 경악한 분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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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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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에서 잭슨(위)이 갓세븐의 숙소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일을 공개한다[사진=MBC '능력자들'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갓세븐의 멤버 잭슨이 '능력자들'에 출연해 놀라운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MBC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 제작진은 프로그램에 갓세븐 멤버 잭슨이 출연해 자신이 겪고 있는 독특한 사건을 의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날 촬영장는 프로파일링 '덕후'가 출연해 매의 눈으로 아주 디테일한 프로파일링을 펼친다. 이에 갓세븐의 잭슨은 숙소에서 일어나는 분실 사건에 대해 의뢰했다. 화장품부터 속옷까지 개인적인 물건들만 사라진다며 멤버들을 추궁해 봐도 범인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토로한 것.

출연진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프로파일링 '덕후'는 심리적인 분석으로 범인에 대해 하나씩 유추해 내며 사건의 실마리를 잡아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물건을 가져간 범인의 윤곽이 드러나자 잭슨은 고함까지 지르며 경악했다고 알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갓세븐 숙소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분실 사건의 범인은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능력자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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