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6일 "6월 대표팀 소집 선수 중 고명진이 오른쪽 발 부위 피로골절 부상을 입었다. 주세종을 대체 발탁한다"고 밝혔다.
카타르 무대에서 활약 중인 고명진은 지난 3월에 이어 또 한 번 대표팀에 승선했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고 말았다.
FC 서울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주세종은 올 시즌 K리그에서 10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국은 6월1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스페인과 오는 5일 체코 프라하에서 체코대표팀과 친선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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