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신곡 ‘WINDY DAY(윈디 데이)’가 인도풍 노래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오마이걸의 미니 3집 리패키지 앨범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곡 ‘WINDY DAY’의 예상치 못한 인도풍 사운드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WINDY DAY’는 서정적인 분위기로 진행 될 것 같은 부드러운 멜로디에서 갑자기 반전의 인도풍 사운드로 바뀌며 변화무쌍한 전개로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한 즐거움을 선사. 멤버들의 다채로운 보이스와 어우러지며 싱그러운 청량감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이다.
특히 자연과 어우러진 인도풍 사운도로 완성된 청량함이 돋보이는 이번 노래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걸그룹 콘셉트’라며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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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마이걸의 신곡 ‘WINDY DAY’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등 뜨거운 화제로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중독성 대박이다”, “에어콘 CF노린 듯”, “바람처럼 다가와 태풍을 안기는구나”, “카레 마케팅을 할 줄이야”, “이런 걸그룹 노래는 태어나서 처음 듣는다”, “갑자기 시원해지는 느낌”, “자연 속에 파묻힌 기분이다! 정말 청량함”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늘(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 첫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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