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지원하고 충남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최동식)와 충남광역자활센터(센터장 노병갑)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더 나은 삶, 내일, 행복’을 주제로, 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 어울림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충남광역자활센터 이재수 팀장 등 3명과 천안시 유회준 주무관 등 공무원 8명이 도지사 표창을, 천안지역자활센터 한태효 자활 참여자 등 5명은 도의회 의장상을, 천안지역자활센터 김성은 씨 등 참여 주민 15명은 충남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을, 논산지역자활센터 강옥경 씨 등 참여 주민 2명은 한국자활센터협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와 함께 14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공동체)이 만든 생산품과 자활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자활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저소득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활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도는 올해 맞춤형 자활 서비스 제공,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및 자산 형성 지원 등 7개 사업에 215억 원을 지원 중이다.
도내에는 자활근로 사업을 통해 107개 자활사업단과 55개 자활기업이 활동 하고 있으며, 1032명의 대상자가 자활 사업에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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