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타임, ‘제주도 여름휴가 얼리버드 특가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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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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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호텔 타임커머스 O2O 애플리케이션 ‘호텔타임’이 여름휴가 성수기를 겨냥해 제주지역 인기 호텔과 손잡고 '얼리버드 특가전'을 개최한다.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에 따르면 호텔타임은 타임커머스 업계 처음으로 제주 호텔 및 리조트 30여 곳을 최대 80% 저렴하게 ‘미리’ 예약하는 ‘제주도 여름휴가 얼리버드 특가전’을 내달 23일까지 실시한다. 오는 7월~8월 사이 하얏트 리젠시를 비롯해 롯데호텔, 해비치 호텔, 신라스테이 등 제주지역 호텔 대부분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 기획전이다.

여행 타임커머스 업계의 경우, 최소 한 달 뒤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라스트미닛(last-minute)’ 가격에 판매한 전례가 있다. 그러나 호텔 타임커머스 O2O가 특정 지역에 있는 특급호텔 30여 곳을 라스트미닛 가격에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텔타임 회원가 적용 시 여름 성수기에도 특급호텔 1박을 10만 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 별로 조식 이용권과 웰컴 드링크 등이 추가로 제공되는 프로모션도 동시 진행된다. 연인과 가족 단위 손님을 위해 다양한 타입의 객실도 마련했다.

문지형 커뮤니케이션 이사는 “제주도는 여름휴가지로 가장 각광받지만, 부담되는 성수기 숙박비 때문에 여행지로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다"면서 “이번 특가전으로 '미리 예약'하면 80% 가까이 할인된 가격으로 제주지역 특급호텔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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