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낮은 칼로리 높은 포만감으로 다이어트에 '최고'…바나나식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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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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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다이어트 음식으로 바나나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바나나로 만든 바나나식초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바나나는 100그람(g)당 열량이 93칼로리(kcal)인 저열량 식품으로 지방이 거의 없고 나트륨 함량이 매우 적은 반면, 먹는 이에게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 음식으로 손꼽히는 과일이다.

이러한 바나나는 생으로 먹거나 주스, 퓨레, 건조 바나나 등 다양한 식품으로 가공하여 먹기도 한다.

특히, 바나나로 만든 바나나식초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바나나식초는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데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바나나를 얇지 않게 토막으로 썰어 준비한 뒤 주정이 없는 '자연발효식초'와 설탕을 각각 1:1:1의 동일한 비율로 섞어주고 서늘한 곳에 2주정도 보관하면 된다.

2주 뒤에 색깔이 조금 짙어진 바나나 덩어리를 건져내고 바나나식초 원액과 물을 1:9의 비율로 섞어 마시면 된다.

한편, 바나나식초는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변비와 노화방지, 부종제거, 피부미용, 독소배출에 좋으며 체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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