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듀엣가요제' 이영현과 박준형이 산들팀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이영현과 박준형이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영현과 박준형은 최재훈의 '비의 랩소디'를 선곡해 열창했다.
두 사람은 묵직하게 가슴을 울리는 화음을 선보였고, 무려 440점을 얻으며 4연 산들팀의 독주를 막았다.
특히 이영현과 박준형은 한치의 흔들림도 없는 무대를 선보였고, 무려 440점을 얻으며 산들팀의 4연승을 실패로 이끌었다.
산들과 조선영의 점수는 423점으로 이영현X박준형 듀엣에게 밀려 4연승에 실패했지만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뽑혀 또 한 번 무대에 오를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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