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016 행복한 광명, 추억의 가족사진만들기’ 행사를 28~29일 양일간 진행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가족사진 만들기 행사에는 사전신청을 통해 292가족 1,18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행사가 종료 후 ‘가족이 이야기 나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 2001년 결혼 후 15년만의 가족사진촬영! 설레임 가득안고 왔어요. 생각만 해도 좋은 가족과 추억만들기’ 등의 참여후기를 남겨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당일 행사 외에 기념 이벤트로 ‘나도 작가다!’, ‘추억의 전시관’등도 진행된다.
특히 ‘나도 작가다!’는 촬영장에 직접 나오기 힘든 참여자를 위한 것으로, 가족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순간을 직접 촬영하여 사진파일로 제출하면, 인화해 전시회를 진행하고 무료로 가족사진을 제공한다.
‘추억의 전시관’은 1~9회 중 2회 이상 참여한 가족의 (선착순 10가족) 과거와 현재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건강가정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gmfc.familynet.or.kr)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gmfc@familynet.or.kr)로 제출하면 되고, 접수는 6월 4일까지이다.
한편 오는 7월2일부터 4일까지 가족사진전시회가 열리고 7월5일에는 가족사진시상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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