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매거진 ‘인스타일’ 측은 방송인 이혜영의 아틀리에에서 진행한 라이프스타일 화보를 30일 공개했다.
이혜영은 지난해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가진 이후, 그림 그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 작업실을 마련했다. 거실에서 그린 작품이 80점 이상이 되자, 작업실이 절실했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던 이혜영의 작업실은 실제 아담한 크기에 필요한 것들만 갖추고 있다. 주로 커다란 이젤과 화구들로 채워진 공간이다.
이혜영은 “사실 제 공간이 생겨서 참 좋아요. 집 서재나 거실 공간도 작업하기엔 한계가 있었으니까요. 문제는 한창 작업하다가 소파에서 쪽잠을 자는데, 문득 집이 생각나더라고요. 작업실이 좋아질수록 집안일에 소홀해지는 것이 제일 큰 단점이에요”라고 말했다.
이혜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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