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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2차 여성건강포럼'을 개최한다.
여성건강포럼은 '여성이 건강한 사회, 한국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된 행사로 지난 3월 첫 포럼을 열었다.
2차 포럼은 '여성건강의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로 여성건강과 관련된 국제사회의 정책 경향과 전략을 논의한다.
1부에서는 이명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이 '젠더적 관점의 글로벌 여성건강 정책'을, 유시은 고려대안암병원 교수가 '북한이탈 여성의 건강과 문화적인 접근'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2부 패널토론에서는 학계와 언론, 보건·사회 전문가가 참여해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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