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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진로박람회 '삼성 드림樂서'를 열었다.
'드림樂서'는 경기북부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삼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미래와 내가 연결되는 꿈의 플랫폼'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박람회에는 55개 중·고교 학생과 교사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이날 청소년상담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잇츠 유(It’s you)' 프로그램과 전문직업인이 상담현장에서의 이갸기를 들을 수 있는 '드림 하이(Dream high)'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센터는 박람회 후에도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박람회를 찾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러분에게 정말 좋은 기회이며, 꿈을 가진 자가 미래를 갖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열정을 오늘 박람회에 쏟아내고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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