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오는 7일 신촌동 문화축제위원회가 조성한 '부당요금피해 기금' 500만원을 서울시관광협회에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부당요금피해 기금'은 신촌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해 가치를 더욱 높였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당요금에 대한 피해를 입었다면 서울시관광협회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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