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진흥원 컴퓨터교육센터, NCS 맞춤 강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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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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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퓨터관련 다양한 강좌 제공으로 선택의 폭 높아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NCS가 채용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이를 대비하려는 취업준비생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NCS란 국가직무능력표준을 뜻한다.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면서 필요한 지식 및 소양 등을 국가가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표준화한 것으로, 올해 600여개 모든 공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전면적으로 NCS 기반의 채용을 실시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은행 등 민간기업에서도 NCS 기반의 채용을 늘릴 것으로 전망돼 NCS 대비가 점차 필수가 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사이버진흥원 컴퓨터교육센터는 NCS 맞춤 강의를 제안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자격증, 오피스, 그래픽디자인, 프로그래밍, 컴퓨터기초 등 다양한 학습이 가능하다. NCS는 각 직무관련 능력을 미리 습득해야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교육프로그램이 선호도가 높다.

오피스, 프로그래밍 등 20여개의 국가자격증 과정과 포토샵 등 최신강좌까지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200여개의 기관과 인하대, 고려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에 컨텐츠를 제공하기도 했다.

컴퓨터 관련 교육뿐 아니라 사회교육이나 유아교육 등도 한국사이버진흥원(대표 홍형훈)을 통해 학습이 가능하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인가를 받은 민간자격증 전문교육원이다. 심리상담사 자격증,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부모교육지도사 자격증 등 사회교육분야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독서지도사 자격증,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을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스피치지도사 자격증, 인성지도사 자격증 등 취업준비를 위한 과정도 구축되어 있다.

무료수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구직자와 재직자들이 애용하는 내일배움카드나 재직자근로자카드 없이도 국비지원무료교육과 같은 국가유망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별도의 인원 제한은 없으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일 경우 누구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사이버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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