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스토즈)의 사회서비스 실천 기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08 10: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구 마전동에 위치한 ㈜스토즈(대표 이규영)는 서구 가좌3동(동장 이상진)에서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을 시행하면서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책상, 서랍, 의자, 옷장, 오픈장 등 200여 만원 가량의 물품을 선뜻 제공하였다.

㈜스토즈는 2014년 12월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실직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 실업문제 해결과 공동체 구성원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사무용 가구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서 가좌3동주민센터의 특화된 사업으로 상·하반기에 독거노인이나 차상위계층 등의 3~4가구를 선정하여 집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스토즈 이규영 대표는 “우리 회사는 사회안전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사무용가구 제공과 이발소 살리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기부금 제공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사회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에 어려운 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회사의 취지와 맞아서 물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좌3동 주민센터 김상이 팀장은 “사회적기업에서 취약계층 집수리사업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었는데, 우리 동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