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삼성카드-CU와 고객기반 확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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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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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삼성카드 및 CU(편의점)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과 함께 3자간 MOU를 체결하는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20~30대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온-오프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멀티 제휴카드를 출시하는 등 향후 두 회사와 함께 모바일 기반의 주력 고객층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3사 간의 제휴사 할인 혜택을 확대하고 고객들의 모바일 기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앞으로 제휴사와 함께 고객 기반을 확대해 3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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