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본오3동(동장 문병열)이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문화 확립을 위해 청렴 거울 명함을 제작, 직원 및 직능 단체회원 등에 배포했다.
청렴 거울 명함은 한쪽 면에 ‘내가 바로 본오3동 청렴지킴이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본인의 얼굴을 비쳐볼 수 있게 제작한 명함 크기의 거울로, 다양한 행정업무를 하면서 청렴 거울에 비친 내 모습에 늘 당당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오3동 관계자는 “청렴을 나부터 돌아보고 나부터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청렴 거울 명함을 제작했으며, 나를 비추는 청렴 명함이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청렴하게 생각하고, 공정하게 행동하는 본오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오3동은 주기적인 자체 청렴 교육 및 캠페인 개최 등 깨끗하고 공정한 행정문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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