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멤버를 새로 재정비한 7인조 걸그룹 워너비(WANNA.B)가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
워너비의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 측은 “새 멤버 린아와 로은을 영입하며 7인조로 팀을 재정비한 걸그룹 워너비가 새로운 콘셉트로 오는 28일 컴백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며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앞서 워너비(지우, 세진, 시영, 은솜, 아미, 린아, 로은)는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 린아와 보컬 부분에 특화된 멤버 로은을 합류시키며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바 있다.
워너비는 한국에서의 정식 데뷔 전 중국에서 먼저 활동하며 실력과 경험을 쌓은 걸그룹으로 지난해 7월 한국 정식 데뷔곡 ‘전체 차렷’에 이어 ‘손들어’로 절도 있는 각군무와 수준급 완성도에 파워풀함을 무기로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에 성공하며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제복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 잡으며 노출 없는 섹시미를 발산했던 워너비의 이번 컴백 콘셉트에도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컴백에 앞서 워너비는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이미지를 무기로 군인을 포함한 100만명이 이용하는 육군 영상통화 전화기 모델로 발탁되며 새로운 군통령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28일 컴백을 알린 워너비는 순차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의 열기를 더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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