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센터’는 현대자동차의 차량 후원이 더해졌고 3.5톤 트럭을 개조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았다.
또 서비스센터를 찾는 이들에게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주요사업 소개와 한국전통문화체험 및 경품 이벤트 등 재미를 동반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센터’ 는 한국방문위원회가 이동이 용이한 차량을 개조해 선보이고 있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로, 운영을 시작한 2013년부터 전국의 주요 축제와 관광지 등지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통역, 무선인터넷, 핸드폰 충전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방문위원회 관계자는 “리뉴얼해 선보인 서비스센터가 새롭게 탑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적으로 발굴하고, 관광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지속적인 공동 마케팅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부터는 전년보다 운영횟수를 확대해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포함한 지역의 다양한 축제현장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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