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이 만 18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드론이 필요한 순간’ 아이디어 사진공모전 접수를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이 필요한 순간’을 스마트폰이나 디지털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사진을 응모하는 사진공모전으로 성남벤처넷(www.snventure.net)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이 최대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심사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심사는 표현성, 창의성, 독창성 위주로 15개 작품을 선정하고, 2차 심사는 성남드론컨퍼런스 참석자 대상 현장 선호도 투표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 1팀에게는 70만원 상당의 드론, 최우수 1팀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드론, 우수 3팀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드론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사진공모전 접수 마감이 임박했지만 많이 참여해 달라”며 “다른 참가자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드론이 필요한 순간을 경험해 볼 수 있고 드론을 경품으로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2차 현장심사가 진행되는 성남드론컨퍼런스는 6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성남시청 한누리실(동관 3층)에서 진행되며 드론용 SW, 드론과 창업 등 분야별 주제발표와 패널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