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가 돌아왔다’ 김성오, 훈훈한 섬 총각 ‘여심저격’ 비주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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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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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김성오의 훈훈한 비주얼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연출 차영훈 극본 임상춘)에서 순박한 섬총각 우범룡 역을 연기하는 김성오는 무조건적인 순애보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특히 최근 여름 햇살이 가득 담긴 김성오의 현장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오는 배를 탄 채 푸른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수트를 입고 대본을 숙지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두 장의 사진 모두 따사로운 여름 햇살이 가득 담겨 있어 청량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늘 가벼운 옷차림이던 김성오가 단정하게 수트를 입고 있어 이어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김성오는 4부작 단막극으로 편성된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섬월도 아재 3인방으로 맹활약 중인 김성오는 첫방송부터 순박한 순정남 이미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그는 최대철-인교진과 함께 명품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강예원-진지희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허당 순애보 캐릭터를 소화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는 14일 밤 10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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