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전의 발전원료 해외개발기능이 폐지된다.
정부는 14일 열린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한전은 4개국에서 유연탄 및 우라늄 등 발전원료 해외개발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발전원료 확보는 발전기능을 담당하는 발전사가 직접 수행하는 것이 타당하고 한전은 전력공급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한전의 발전원료 해외개발 기능이 폐지되고, 보유중인 해외자산(9개)는 순차적으로 매각이 진행된다.
정부는 14일 열린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한전은 4개국에서 유연탄 및 우라늄 등 발전원료 해외개발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발전원료 확보는 발전기능을 담당하는 발전사가 직접 수행하는 것이 타당하고 한전은 전력공급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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