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경기도 4-H연합회’…긍정 리더십 정보교류 행사 열려

[사진=강원도농업기술센터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와 경기도 4-H연합회는 청년4-H회원 긍정 리더십 정보교류 행사를 원주 오크밸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실시되며 회원간 친목도모를 위한 명랑운동회와 선진 농산업 현장견학 등이 추진된다.

강원도와 경기도 4-H연합회는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12년동안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강원도4-H연합회는 경기도 4-H연합회와의 교류 행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비전 확립과 상호 가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특히, ‘4-H회 공감 하나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 첫날에는 강원도 4-H연합회의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양 기관이 함께 어울리는 단체활동과 4-H회원이 생산한 농특산품에 대한 교환식을 갖고 친목도모를 위한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다음날에는 곤충 및 토종다래를 활용한 6차산업화 추진사례에 대한 현장견학을 위해 ‘호저면 고니골 농장’과 ‘토종다래 팜핑장’을 방문해 회원들의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특강과 기술정보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