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카카오는 14일 두 번째 카카오게임 S 출시작인 '놀러와 마이홈 for Kakao(이하, 놀러와 마이홈)'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가 퍼블리싱하고 슈퍼노바11이 개발 중인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인 '놀러와 마이홈'은 '에브리타운' 시리즈 개발을 총괄해 온 김대진 대표가 슈퍼노바11에서 첫 선을 보이는 정통 SNG라는 점에서 유저들 사이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놀러와 마이홈'은 수채화 풍의 깜찍한 그래픽과 특유의 세계관을 잘 녹여낸 스토리, SNG 장르 최초로 선보이는 크래프팅(제작) 시스템과 함께 다수의 유저들과 자유로운 교류가 가능한 신개념 소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카카오 측은 '놀러와 마이홈'에 대해 친구와 함께 즐기는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게임성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놀러와 마이홈' 사전예약 오픈을 기념해 참가자 전원에게 카카오톡 페리테일 이모티콘과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사전예약에 등록한 친구 숫자에 따라 특별한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며, 이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사한다.
이시우 카카오게임 S TF장은 "'놀러와 마이홈'은 국내 모바일 SNG계의 거장 김대진 대표의 12년에 걸친 개발 노하우가 담긴 작품"이라며 "카카오의 강력한 소셜그래프와 결합해 모바일 SNG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는 '놀러와 마이홈'의 깜찍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사전예약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기본적인 게임성과 함께 카카오톡을 활용한 다양한 소셜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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