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장혁 “시청률 부담은 항상…진실 된 연기 하겠다” [제작발표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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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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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이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장혁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했다.

장혁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KBS 새 월화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연출 모완일,극본 김태희,제작사 래몽래인)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장혁은 “그동안 전작들이 좋은 시청률을 이어기에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은 항상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현실은 지금 당장 촬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는 것 같다”며 “감독님이 디테일하고 장르적인 부분의 연출에 힘입어 우리가 연기를 진실되게 잘 한다면 결과적으로 좋은 작품이 나올 것이다. 그리고 그에 맞는 시청률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는 의사 이영오(장혁 분)와 한 번 집념의 여순경 계진성(박소담 분)이 환자들의 죽음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다.

KBS 새 월화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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