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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경찰서로부터 공식적인 피소, 고소 취하 내용 전달 받은 바 없어”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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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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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측의 소 취하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와 관련해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14일 오후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은 경찰서로 부터 공식적인 피소 내용을 전달 받은 바 없고 또한 고소 취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경찰 측으로 부터 내용을 전달 받은 바 없습니다”라며 “어제 입장을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이 고소 건은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이었고 진위 여부가 가려진 바 없습니다. 저희는 지속적으로 말씀 드린대로 박유천은 혐의가 없고 성급한 보도로 인해 치명적인 명예훼손을 당한 상태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만, 보도를 통한 고소 취하 사실은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이는 저희가 지속적으로 대응한 박유천 무혐의를 입증 하는 내용이므로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명확히 밝혀지리라 믿습니다”라며 “다시 한번, 경찰 수사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대한 근거 없는 추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13일 종합편성채널 JTBC에 따르면 지난 10일 박유천이 한 여성을 성폭했다는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일 공식 자료를 통해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며 "저희는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고, 향후 박유천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유천 고소 취하 보도에 관련하여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박유천은 경찰서로 부터 공식적인 피소 내용을 전달 받은 바 없고 또한 고소 취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경찰 측으로 부터 내용을 전달 받은 바 없습니다

어제 입장을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이 고소 건은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이었고 진위 여부가 가려진 바 없습니다. 저희는 지속적으로 말씀 드린대로 박유천은 혐의가 없고 성급한 보도로 인해 치명적인 명예훼손을 당한 상태입니다.

다만, 보도를 통한 고소 취하 사실은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이는 저희가 지속적으로 대응한 박유천 무혐의를 입증 하는 내용이므로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명확히 밝혀지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경찰 수사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대한 근거 없는 추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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