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전찬기 교수, 제2회 국제 재난경감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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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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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사)한국재난정보학회 전찬기 회장(​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교수)은 오는 17일, 18일 성균관대 수원 자연과학캠퍼스 및 수원 하이엔드 호텔에서 제2회 국제 재난경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재난관련 국제대회로, 재난경감을 통해 안전한 국가를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금년 2회를 맞이한다. 세계 13개국 100여명의 외국 전문가와 500여명의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제 재난경감 컨퍼런스 및 토론회 ▲국제 학술논문 발표 대회 ▲재난경감 기획 전시회(그론쇼, 방재기술 전시 및 설명회, 생활안전 체험교실) 등이 있으며,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의 특별강연과 각계 VIP들도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전찬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 재난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서 날로 증가되는 각종 재난위험을 줄여 안전한 지구를 만들고, 방재안전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및 MICE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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