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가수 넘어 '힐링 전도사'로 활약…'국민 힐링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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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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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거미가 ‘힐링 전도사’로 활약 중이다.

15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SBS ‘신의 목소리’를 비롯해 각종 방송 활동과 대학교 축제, 행사 등에서 바쁘게 활약 중인 거미가 감성 명품 보이스로 대중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 - 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 출연한 거미는 '목소리'를 주제로 갑상선 암 수술 뒤 고음이 올라가지 않는 청중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위로를 아끼지 않았고, 가수 지망생인 16살 소녀를 위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이뿐 아니라, 매주 SBS 예능 ‘신의 목소리’를 통해 다양한 명곡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는 거미가 각종 대학교 축제를 비롯한 행사에서도 특유의 에너지로 넘사벽 힐링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는 후문.

특히, 대학 축제에서는 대학생들의 젊음과 열정에 파이팅을 전하는가 하면 취업 준비생을 위한 공연에서는 그들의 출발을 응원하며, 환우 자선 행사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등 국민 힐링 보이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거미는 오늘(15일) 밤 11시 10분 SBS ‘신의 목소리’에 출연, 또 한 번의 역대급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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