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원주시를 상징하는 이미지 개발을 위한 공모전이 추진된다.
원주시는 내달 15일부터 22일까지 “자유로운 디자인에 시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담은 작품"들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응모작은 ‘관광제일도시, 친수공원도시, 기업하기 좋은도시, 안전하고 살기좋은 건강도시, 건강한 먹거리’ 등 원주시의 특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에 광고 문구를 삽입해 디자인한 후 접수기간 내 응모하면 된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들은 출품지원서와 작품설명서, 이미지 디자인 파일 등을 기간 내 원주시 웹하드에 출품자 이름의 폴더를 만들어 업로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심사는 오는 8월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입상자 발표 및 시상은 8월중 원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상징성, 독창성, 활용성, 전달성, 심미성 등을 고려하여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6점의 작품(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2점)을 선정하게 되며, 상금은 대상 600만원, 금상 4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2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상작은 원주시를 대내외에 홍보하는 이미지 광고 등에 활용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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