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2일을 시작으로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우리 술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양조의 원리, 밑술과 덧술의 원리, 세시풍속과 절기주, 양주시만의 특색 있는 벼누룩주 등을 소개하는 실습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기간 부의주, 혼양주, 오감주, 벼누룩 술, 회산춘, 석탄주, 오종주, 호산춘 등 다양한 전통주 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의 자질 능력 향상 및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와 같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체험교육을 더욱 확대 보급해 우리의 격조 높은 전통주 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이론 및 제조 실습 교육으로 전통주 제조기술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전통주 특강을 비롯한 이론, 실습교육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22일 센터 대강당에서 “우리술을 아십니까”를 주제로 2016년 명품 전통주 특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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